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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 29분이 단축되는 광역급행버스가 오는 5월부터 송도국제도시와 서울 강남을 달린다.

24일 인천시에 따르면 국토해양부가 송도~서울 강남 등 수도권지역 광역급행버스 시범운행 6개 노선을 선정함에 따라 이달 중 일반운송사업자 공고를 실시, 광역급행버스 운행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광역급행버스는 이명박 대통령의 대선 공약으로 시는 당초 송도~강남 구간과 송도~서울역 구간 등 2개 노선을 국토해양부에 건의해 최종 송도~강남 구간이 선정됐다.

광역급행버스가 달리게 되는 노선은 총 64㎞로 79분 거리다.

이는 같은 구간을 기존 직행좌석버스로 달렸을 때보다 29분 단축되며, 승용차와 지하철보다 각각 13분, 11분 빠른 효과가 있다는 것이 국토해양부의 용역 결과다.

광역급행버스는 모두 14대가 10분 간격대로 운행되며, 요금은 기본 30㎞까지는 2천 원으로 5㎞가 늘 때마다 100원씩 올라간다.

정거장은 송도국제도시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을 기점으로 했을 때 종점인 서울 양재동 꽃시장까지 모두 8개소가 설치된다.

시 관계자는 “광역급행버스가 본격 운영되는 5월부터 서울과 송도국제도시를 오가는 이용객들의 교통 편의가 확대될 것”이라며 “시범운영을 내실있게 추진해 당초 제안했던 송도~서울역 구간도 승인 받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국토해양부가 선정한 광역급행버스 노선은 인천 송도~강남을 비롯해 용인~강남, 동탄~강남, 남양주~동대문, 분당~서울시청, 고양~서울역 등 6개다.
2009/02/25 22:25 2009/02/25 2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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